What Does 아름다움은 왜 진리인가 대칭의 M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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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행에서 자은 알록달록 발그레레한 아름다운 내면의 실다발만이 아름다운 것인가? 그렇지는 않다고 본다. 악행의 내면, 즉 어둡고 더럽고 모난 곳에서도 아름다움은 존재한다. 단적인 경험을 빌리지면, 필자는 길바닥에서 주운 압정의 뾰족한 끝에서 살기와 동시에 날렵한 아름다움을 발견한 적이 있다. 다가가기 힘든 굳센 힘이 느껴졌기 때문이다. 살기가 악을 대표한다고 볼 순 없으나 적어도 그 순간만은 그렇게 받아들였다.

한 가지 길을 선택하는 것은 다른 길을 버린다는 의미이다. 그러나, 자신을 단련하고 앞으로 나아가게 만드는 결정이 필요하다. 당신은 어떤가? 당신이 내려야 할 중요한 결정 앞에서 망설이고 있는가?

기획자 알 수 없는 인생을 나만의 방식으로 그려내는 라이프 디자이니어. 삶을 기획하는 데 관심이 있습니다. 관찰하고, 읽고, 생각하고, 쓰고, 디자인하고, 설계합니다.

이는 모두 예술을 오해하고 인생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행위이다. 현실적 삶은 인생 전반을 놓고 볼 때 하나의 단편적인 단계에 불과하다. 따라서 예술과 현실적 삶의 거리를 인정할 때 예술과 인생의 장벽을 무너뜨릴 수 있다.

때로는 흐름에 따라 이끌려가게 내버려 두는 것이 쉬울 때도 있다. 비록 이것이 우리가 원하는 곳 가까이에 데려다주지 않기도 하지만 말이다. 용감한 사람은 결정을 내린다. 결정은 우리를 두렵게 만드는 경향이 있지만, 이것은 지극히 정상이다.

그런데 나의 원칙에서 보자면 프로이트 역시 쾌감과 미감을 혼동하고 있다. 예술적인 필요와 얼마나 아름다운 모습인가 현실적인 필요를 헷갈리고 있는 것이다. 심미적 경험의 특징은 '목적 없이' 그 이미지를 감상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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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美’는 양(羊)자 밑에 큰 대(大)자와 어우른 자다. 본디는 큰(大) 양(羊)을 뜻했으나 양의 모양과 그 성질에서 아름답다, 예쁘다의 뜻이 되었다.

매너리즘 미술은 고전적 아름다움의 나라 조형 양식을 긍정하면서도, 과거의 미의 기준이 언제까지나 영구한 표준이 될 수 없으며 전문가로 여겨진 거장들의 미가 어떤 기준에 있어서는 절대적이지 않다는 것을 양식을 아름다움은 무엇인가 통해 와해시킴으로서 논한 점에서 큰 의의를 가진다.

정리정돈은 성격도 있지만 불필요한 것을 깔끔히 정리하면 묶은 때를 벗기듯 기운이 깔끔해진다.

예술을 창조할 때나 감상할 때, 사람들은 이해관계가 얽힌 현실세계에서 이해관계가 전혀 존재하지 않는 이상세계로 옮겨가고자 한다. 예술 활동이란 아름다움 어원 '무소위이위無所爲而爲', 즉 목적 없이 하는 행위에 해당한다. 나는 학문을 하건 사업을 하건, 사람이라면 누구나 아름다움은 어디에서 오는가 '목적 없이 하는 행위'에 대한 기대를 갖고 있다고 믿는다. 자신이 하고 있는 학문이나 사업을 그 자체로 하나의 예술품처럼 여기는 것이다. 이는 이해관계에 얽매이지 않고 이상과 감정에 대한 만족을 추구할 때 진정한 성취감을 맛볼 수 있기 때문이다.

세계선수권 며칠 전 모스크바로 들어온 김연아는 연습이 매우 깔끔했다. 실수라곤 찾아볼 수 없었다.

 그대는 스스로의 내면을 볼 수 있는가? 내면이 보인다면 그 아름다움을 발견하였는가? 이렇게 묻는다면 분명 내면을 평소 의식하지 않고 살았거나 겉치레에 취해 살던 부류는 고개를 갸웃할 것이다. 공감을 하던 그렇지 않던 필자의 고찰을 기록하련다.

그 하나는 알다(知)라는 동사 어간에 ‘음’접미사가 붙은 알음(知)에 ‘답다’접미사가 붙었다는 견해다. 이 견해는 아름답다의 어원에서 보면 아는(知)것이 아름다움의 본질이 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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